[File format] Concept

오피아 2019.11.07 16:02 조회 수 : 20

Free talk - I

November 07, 2019.

 

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시작하면 될까? 조금 어색하네...

몇가지 교재의 집필을 진행해 봤지만... 목차 구성부터 어려운 일이 되는 테마는 집필(컨텐츠 제작)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된다.

집필을 들어가기에 앞서, 가장 먼저 고민한 점은 내용을 수집하고 이해하고 재분배하는 목차구성이였다.

 

주먹구구식으로 내용을 써내려갈 수는 없다.

바야흐로 정보통신의 시대에서, 인터넷에 널부러져 있는 수 많은 정보들을 목차없이 수집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본 게시판에 널부러뜨린다고 해서 그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내가 삽질 좀 하면서 이해했다고, 삽질하는 루트를 독자들까지 경험하며 이해를 바라는 것은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우에서 지식인들은 본인의 수준에서 독자의 수준을 상당히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목차가 필요하다.

독자들은 이 책이 본인의 수준에 맞는지, 혹은 선행학습을 할 것이 있는지 알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교재의 Introduction과 Reference가 잘 잡혀있다면 선행학습을 할 양(Quantity)과 참고문헌(Reference)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목차를 갖는다고 해서 정형화된 교재집필의 양식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NCS 같은 교재 집필 방식도 생각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필자, 편집자, 검수자 등의 역할을 혼자서 떠안고 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제한된 시간에 집필을 마무리 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돈도 안받는데 시간도 제한적이면 질(Quality)는 바닥으로 추락할 것이다.

그리고 집필로 먹고사는 사람도 아닌데, 본업에 영향을 줄 정도로 리소스를 투입하기는 싫다.

 

교재집필에 비해, 인터넷 게시글이 갖는 장점은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소 잘못된 정보라던가... 매끄럽지 못한 문맥 등은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면서 수정할 예정이다.

게시글의 추가라던가, 예제파일 등의 추가도 고려할 수 있다.
 

Free talk - II

November 07, 2019.

 

일단 프리 토크 방식으로 본 집필을 진행하고자 한다.

집필 양식을 쓸까 말까, 지금 되게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에 다루었던 MFC+OpenGL의 집필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예전과 조금 다른점은 목차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차에 따라 내용이 집필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게시글을 올리다가, 문제가 발생해서 몇날 몇일을 밤새기도 했다.

그러면 어김없이 멘탈이 깨졌는데... 난 멘탈이 깨지면 게시글에 개드립을 쳤었다.

그런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솔직히 테마 전체의 질을 감소시키는 행위임을 잘 알고있다.

개드립을 칠지 치지 않을지는 집필하면서 생각해봐야겠다.

 

Free talk - III

November 07, 2019.

 

본 홈페이지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한다면, 세월이 흘러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는 것.

그 다음 문제점이라 한다면 필자가 피드백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도 홈페이지의 목적은 소통보다는 '저장'의 목적이 더 컸다. 

따라서 게시글로 충분한 이해가 되는 사람들에게만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Free talk IV

November 07, 2019.

 

홈페이지를 만든지 약 6년이 넘은 것 같다.

그 전에 세이클럽 블로그 기간과,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했던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보글들을 게시하고 있는 셈이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보잘것 없는 내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약 4,000번의 조회가 이루어지면 댓글이 한두개 달리는 점이였다.

특히 컴퓨터 공학쪽 정보에 많은 량의 트래픽이 걸렸는데, 주로 OpenGL을 코딩하는 방법이나 MFC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사람들이였다.

(나는 기계공학과라서, 기계공학과 관련된 컨텐츠도 올렸는데 별 반응이 없더라. 휴.)

 

Free talk  - V

November 07, 2019.

 

독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던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이 두가지 있다.

키워드로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 OpenGL

 - 파일 구조(I/O)

 

그런데,... 솔직히 OpenGL은, 왜 계속 문의가 오는지 모르겠다.

2019년 현재, OpenCV가 대세인 현 상황에서 OpenGL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삽질하던 2008~2009년의 시대와는 다르게, OpenGL이나 OpenCV 모두 완벽한 한글 교재 구하기가 너무 쉬워졌다.

난 그 당시 기껏해야 C++ 걸음마 뗀 기계공학과 학부생이였고... 당시 지도교수가 까라고 해서 깠던 것일 뿐이였다.

블로그로 남긴 것은 어디까지나 '저장'을 위한 것이였을 뿐이니, 내가 OpenGL을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그래도 궁금증에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까지도 그런 댓글을 보면 한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소통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추어도 아닌 블로거를 요샛말로 ㅈ문가라고 하던데... 이 분야에서, 나는 그보다 못한 카테고리에 속한다.

아무튼, 알찬 예제가 천지에 널려있는 OpenGL / OpenCV 테마를 내가 굳이 번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Free talk  - VI

November 07, 2019.

 

그런데 파일 구조는 이야기가 조금 달랐다.

"내가 뭐 전문가다!" 라는 말을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홈페이지에 와서 성토하는 파일 구조의 내용이, 컴퓨터공학과에서 다루는 그런 것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트리', '인덱스', '소팅' 등의 컴퓨터공학적 용어는 관심 없었다.

 

그들은 STEP 파일이나, DXF 파일이나, IGES파일을 메카닉적으로 접근하고 싶어했다.

"눈으로 읽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했고, "코딩이 되면 더 좋고." 하는 식이였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잠깐] 검색해보았는데, 역시나 고인 물(=썩은 물)들 잔치였다.

고인 물들은 정보를 쉽게 집필하지 않는 특징이 있지...

 

이와 관련된 정보에서,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 했고, 솔직히 컴퓨터 공학적 용어나 코딩을 하나도 할 줄 모르면 접근조차 불가능해 보였다.

 

해당 정보만 필요했던 사람들에게... 인터넷에 있는 내용은 너무 방대했고, 전문적이였다.

내 홈페이지의 게시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나도 그 내용 자체가 어렵다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IGES나 DXF 파일 구조에 대한 내용처럼, [예제 + 간단한 소스코드]만 제시해도 충분한 사람들이 있을 것 이다.

 

나는 이 점에 주목해서 몇가지 내용들을 써보고자 한다.

 

Free talk  - VII

November 07, 2019.

 

서론이 너무 길었나? 뭐 어때. 논문도 아닌데.

내 게시판이니 내 맘이지.

 

아무튼 앞으로 이 게시판에는 파일 구조에 대한 내용이 올라올 것이다.

최대한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 할 것이고, 파일간 변환은 특집으로 내놓을까 한다.

솔직히 해본 적은 없는데, 시간 좀 들이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 동안 시간만 충분하면 어떻게든 꾸-----역 꾸----역 했었으니까...

 

가능하다면 동영상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될까 모르겠다.

괜히 애들 소꿉장난 친다~ 잘못된 정보다~ 꼬투리 잡힐까봐 미리 겁부터 난다.

 

목차부터 진지하게 고민할 것인데,

목차를 고민한다는 것은 참고문헌이 많아야 된다는 뜻이다.

 

알다시피 오늘은 #define <stdio.h>를 선언한 셈이다.

전처리문과 main함수 사이에 있는 사용자 정의함수들... 즉, 컨텐츠의 구성은 다음 게시글로 넘긴다.

 

각 컨텐츠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제를 몇가지 추가할 것이다.

프로그래밍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깊게 파고들지 않을 정도로 수위를 맞추고자 한다.

예제는 적게는 1개로 시작할 것인데, 시간 날 때마다 예제를 추가할 것이다.

인터넷 게시글의 장점을 활용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참고문헌을 활용할 것이다.

나이도 있는데 남의 것을 그대로 배끼는 것은 정말 꼴불견이거든.

이로 인해 상당한 리소스가 깨질 것 같은데, 비용이 또 너무 발생하면 게시글 집필을 때려칠 예정이다.